휴니드(대표이사 신종석. 005870)가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5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휴니드는 5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에서 PER 8.09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LIG넥스원(079550)(13.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6.12), 아이쓰리시스템(214430)(24.71)가 뒤를 이었다.
휴니드 로고. [사진=휴니드 홈페이지]
휴니드는 군대에 대용량 전송 장치(HCTR)를 제공한다. 군대는 인터넷을 쓰지 않고 자체 전술망을 쓰는데, 이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지난해 육군 준장 출신의 김왕경 사장이 합류했다. 그는 “휴니드는 전장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통합 작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영역 통신전문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는 군용기 제품을 주로 생산하지만 향후 민항기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니드는 지난해 매출액 2225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28%, 4.51%, 28.46% 감소했다.
휴니드는 방산사업과 해외사업 전문 기업으로 해외사업 부문에서 항공 전기전자장비, 와이어하네스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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