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이사 김태영. 069080)이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5월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웹젠은 5월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PER 7.34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미투온(201490)(12.85), 컴투스(078340)(24.95)가 뒤를 이었다.
웹젠 로고. [사진=웹젠 홈페이지]
웹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해외 뮤 라이선스 매출 증가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기존 출시된 뮤 IP 기반 게임들은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나 뮤 매출과 해외 매출은 QoQ 각각 3%, 7% 증가했다. 중국에서 신규 뮤 IP 라이선스 게임이 출시된 영향으로 보인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에 퍼블리싱 게임 3종과 자체 개발작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라그나돌'은 2021년 일본에서 출시된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으로 출시 초기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국내 서브컬처 게임의 인기를 고려하면 국내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웹젠은 지난해 매출액 2421억원, 영업이익 830억원, 당기순이익 72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4.99%, 19.42%, 16.69% 감소했다.
웹젠은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웹게임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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