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정지수. 2023년 6월 5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KT 계열사인 밀리의 서재가 지난 1일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이어 통신 3사는 6월부터 청소년 요금제를 출시, 일부 요금제는 알뜰폰 보다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넷째주 통신 업종 주가지수는 코스피 대비 3.2%p 감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급별로 국내 기관은 KT 순매수·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KT와 LG유플러스 순매수·SK텔레콤 순매도했다.
지난 31일 SK텔레콤의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확정 소식에, 최종적으로 통신 3사 모두 해당 주파수 할당 취소가 이뤄졌다. 이에 정부는 이달 28GHz 대역 할당 공고를 통해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단 지하철 와이파이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구축 및 운영이 유지된다. 이어 KT는 오는 8일 7명의 사외이사 후보자 명단과 정관 개정안을 공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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