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큐브엔터(18236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과 역대 최고 분기 앨범 판매량을 예상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큐브엔터의 전일 종가는 2만4550원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470억원(YoY +67%) 영업이익은 46억원(YoY +158%)을 기록할 것”이라며 “(여자)아이들과 비투비의 컴백으로 130만장 이상의 역대 최고 분기 앨범 판매량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엔터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액 327억원(YoY +142%)을 기록할 것”이라며 “앨범 외 음원, 광고, 콘텐츠, 콘서트 등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확장되며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라고 판단했다.
또 “일본 코스메틱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가 동시 진행 중이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에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라고 봤다.
끝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1656억원(YoY +37%) 영업이익은 157억원(YoY +126%)으로 예측한다”며 “(여자)아이들의 성장을 비롯해 비투비의 탄탄한 팬덤과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 등 엔터 파이프 라인 강화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큐브엔터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한다.
큐브엔터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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