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버핏연구소가 6월 한달 동안 각 증권사에서 발표한 보고서 가운데, 주가 괴리율이 높은 종목 15개를 조사했다. 그 중에서 아이크래프트가 61.10%의 목표주가 괴리율을 보이며 가장 높았다. 뒤이어 제이콘텐트리(59.40%), 에스엔텍(55.38%), 삼성에스디에스(54.00%)로 뒤를 이었다.
주가 괴리율이란 증권사 보고서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로 예를들어 목표주가가 1만원,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100%가 된다. 괴리율이 많이 차이가 난다면 안전마진이 높고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6월에는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아이크래프트 보고서의 주가괴리율이 61.10%로 가장 높았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2016년부터 고수익성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대로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고, 중국 로컬 핸드셋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규 버전 출시로 해외 고객사 확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장비 부문 고객사 KT의 기가인터넷 투자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크래프트의 201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YoY +19.4%), 영업이익 76억원(YoY +117.1%)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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