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대표이사 손성은. 215200)이 7월 교육서비스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교육서비스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메가스터디교육은 7월 교육서비스 업종에서 PER 5.5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멀티캠퍼스(067280)(5.94), 메가스터디(072870)(7.01), YBM넷(057030)(7.36)가 뒤를 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 로고. [사진=메가스터디교육 홈페이지]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은 세대별 교육 브랜드 라인업 확장,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았다"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세대별 교육 브랜드 라인업 확대는 고객의 고착 효과를 높이고 있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빠르게 확산된 온라인 교육 트렌드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내년부터 메가스터디교육 실적에 오프라인 기숙학원의 수용 인원 증가, 온라인 수강생 비중 증가 등의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수험 제도가 변하면서 불확실성이 대두됐지만 이로 인해 고객이 이탈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구조적 리스크를 넘어 새로운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매출액 8360억원, 영업이익 1354억원, 당기순이익 99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8.77%, 36.77%, 22.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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