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런던금속거래소(LME)의 7월 월평균 동 가격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로 톤당 8445.26달러로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 속 7월 제조업 활동이 4개월 연속 위축됨에 따라 중국 정부가 부동산 및 건설업 시장의 회복을 위해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데 이어, 미 연준도 인플레이션 둔화, 고용증가 등 여러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긴축 종료 가능성 시사로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미 달러 약세 전환으로 동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shs@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10130: 고려아연, 018470: 조일알미늄,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