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홀딩스(대표이사 황정현. 004870)가 8월 건축자재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8월 건축자재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티웨이홀딩스는 8월 건축자재 업종에서 PER 0.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일홀딩스(003300)(2.98), 아세아시멘트(183190)(5.47), 노루홀딩스(000320)(5.79)가 뒤를 이었다.
티웨이홀딩스 로고. [사진=티웨이홀딩스 홈페이지]
티웨이홀딩스는 최근 2분기 영업이익이 196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인 220~240억원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티웨이홀딩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티웨이항공에게 발행했던 전환사채의 현금을 상환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지난해 3월 6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으로부터 배당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기에 전환사채를 현금으로 상환할 여력이 충분하지는 않다.
티웨이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115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8.72%, 132.5% 증가했고 매출액은 94.9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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