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10일(현지시각) 칠레 좌파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는 보수파의 리튬 산업 민간개방 목소리에도 불구, 리튬 산업 국유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앞서 올해 4월 리튬 국유화 선언과 함께 리튬 개발의 민관협력모델로서 국영 리튬 생산업체 전까지 국영 동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와 국영 동 제련업체 에나미(Enami)의 리튬 부문 통제를 제시했는데, 보수파가 리튬 민간개방을 위한 공세에 나서자 리튬 국유화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칠레는 세계 1위 동 생산국이자 2위 리튬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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