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 067160)가 8월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8월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업종 저PER 6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아프리카TV는 8월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업종에서 PER 16.2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메쎄이상(408920)(17.5), 디어유(376300)(40.89), NAVER(035420)(47.85)가 뒤를 이었다.
아프리카TV 로고. [사진=아프리카TV 홈페이지]
아프리카TV의 플랫폼과 광고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에 주요 게임사들의 마케팅 감소로 광고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절반으로 줄었지만 넥슨, 라이엇게임즈 등 주요 광고주의 수주가 늘면서 8.6% 증가했다. 플랫폼 매출도 월시청자의 증가로 11.7% 늘었다.
올해 하반기 아프리카TV의 광고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다. 이연됐던 게임 광고주들의 마케팅비 집행이 이루어지면서 4분기에 컨텐츠형 광고가 회복을 넘어 성장하고 3분기부터 연결 편입되는 디지털 마케팅업체 CTTD와의 시너지를 통해 비게임 영역 광고 사업이 확장될 것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매출액 3150억원, 영업이익 824억원, 당기순이익 5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5.68% 증가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21%, 16.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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