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 037710)가 8월 백화점과일반상점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8월 백화점과일반상점 업종 저PER 7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광주신세계는 8월 백화점과일반상점 업종에서 PER 4.6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신세계(004170)(4.99), 세이브존I&C(067830)(7.76), 이마트(139480)(8.84)가 뒤를 이었다.
광주신세계 전경. [사진=네이버]
광주신세계는 신세계의 첫 지방 진출 백화점으로 높은 영업이익률, 매력적인 배당주, 매출 성장 기대감이 있어 투자하기에 좋다.
광주신세계는 2018년 이마트를 영업양도
하기로 결정한 이후 지난해까지 평균영업이익률 35.3%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이 각각 16.5%, 14.2%와 14.1%를 기록한 것을 보면 약 2배 높다.
또 2021년 중장기 배당정책으로 당기순이익 20% 이상을 환원재원으로 활용하고 3년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밝혔다. 올해는 배당성향 33%, 주당배당금 2400원일 것으로 예상되고 현 주가 수준에서 배당수익률 7.4%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광주신세계는 옆의 이마트 부지와 주차장부지를 합쳐 백화점을 신축, 이전할 계획이 있다. 이를 통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매출액 1849억원, 영업이익 656억원, 당기순이익 56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8.76%, 8.25%, 8.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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