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표이사 박봉권 이석기. 030610)이 9월 증권 업종 저PBR 1위를 기록했다.
9월 증권 업종 저PB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교보증권은 9월 증권 업종에서 PBR 0.3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양증권(001750)(0.35), 현대차증권(001500)(0.3), 부국증권(001270)(0.39)가 뒤를 이었다.
교보증권 로고. [사진=교보증권 홈페이지]
교보증권은 CEO 임기 종료를 앞둔 가운데 기업금융(IB) 부문 실적이 감소하면서 연임 가능성이 낮아졌다.
교보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분기 -7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매출액 4조659억원, 영업이익 517억원, 당기순이익 4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0.8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13%, 69.7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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