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희토류 원광 수출금지를 추진하겠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희토류 가공부문 육성을 통한 국익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GDP(국내총생산) 증가 및 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다만 시행 시점을 포함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올해 1월~7월 전체 희토류 원광의 8%를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해 금번 조치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희토류의 최대 부존국은 중국(4400만톤)이나, 말레이시아(3만톤)는 중국의 자원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shs@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10130: 고려아연, 018470: 조일알미늄,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