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 바이든 정부의 국무부 차관이 뉴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중국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차관은 자원안보파트너쉽(MSP)을 이끌고 있으며, MSP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광물을 공급하는 개발도상국의 광산부문에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태양광 패널에 이르기까지 4차산업 핵심광물의 공급원을 다양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국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공급망을 다양화하는 차원의 문제라고 발표했다. 차관은 미국은 중국 회사들로부터 다양한 핵심광물들을 구매하고 있으며, 중국과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해 협력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현재 광물자원의 가공처리 산업에서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이든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정책의 핵심은 전기차(EV)의 사용확대로 배터리원료인 핵심광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관은 중국은 제2의 경제대국으로 미국의 주요 교역국인 동시에 미국의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판대상이 될 수 있는 양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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