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회장 안병철. 119850)가 10월 전기장비 업종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0월 전기장비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지엔씨에너지가 10월 전기장비 업종 업종에서 PER 2.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가온전선(000500)(5.49), 제룡산업(147830)(6.02), LS(006260)(6.42)가 뒤를 이었다.
지엔씨에너지 로고. [사진=지엔씨에너지 홈페이지]
지난 20일 지엔씨에너지가 디엘이앤씨와 149억원의 비상 발전기 공급 계약을 채결했다. 지엔씨에너지는 현재 서울 가산동에 인터넷 데이터센터(IDC)를 공사 중인데 여기에 설치할 비상 발전기에 대한 수주를 성공시켰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8일까지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국내에 IDC 설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건설 계획 중인 IDC가 7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며 "전방산업의 확대에 따라 회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1485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각각 21.22%, 584.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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