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나민욱. 2023년 10월 23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은행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최근 은행주 랠리로 코스피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58.2%로 연초 대비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금융 위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 또한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시점의 은행 평균 7.7%의 배당 매력과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으로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주 Top pick으로는 KB금융을 유지하고 하나금융지주를 신규 제시한다. KB금융의 경우 업종내 가장 높은 자본 비율에 기반한 주주환원 매력과 비은행에 기반한 이익 안정성이 기대된다. 이어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PBR 0.33배로 Peer 대비 저평가돼 있으며, KDB생보 인수 포기로 인한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와 연내 높은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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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105560: KB금융, 055550: 신한지주, 086790: 하나금융지주, 316140: 우리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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