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GC에너지, PER 5.13배...에너지장비및서비스주 저PER 1위
  • 이승윤
  • 등록 2023-10-24 09:54: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SGC에너지(대표 박준영 이복영 이우성. 005090)가 10월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업종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10월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업종 저PER 8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SGC에너지가 10월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업종 업종에서 PER 5.1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수산인더스트리(126720)(5.34),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5.4), 제이씨케미칼(137950)(10.44)가 뒤를 이었다.

SGC에너지

SGC에너지 로고. [사진=SGC에너지 홈페이지]

SGC에너지는 올해 매출액 3조1000억원, 영업이익 11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아진 SMP가격에 따른 전기 매출 감소와 건설부문 적자에 따라 실적이 축소되나 분기별로 보상금 반영, 성수기 시즌 진입 및 가동률 상승 등으로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GC에너지는 250MW용량의 열병합발전소를 2025년까지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REC 판매를 통한 매출 확대가 있을 것이다. 또 내년부터 탄소포집(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기술) 사업을 시작하며 현 시세 기준 약 300억원 내외의 매출이 발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2조8233억원, 영업이익 2094억원, 당기순이익 148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48.72%, 37.58%, 50.66% 증가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4.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