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승준. 2023년 10월 24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주요 지표로 매매수급동향은 90.2로 4주째 보합 수준이다. 전국 매매가는 0.07%로 14주 연속 상승을, 전세가는 0.15%로 13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가의 상승 속도가 다시 빨라졌다. 수도권은 매매가가 20주 연속 상승(+0.11%)했으며, 전세가도 17주 연속 상승(+0.26%)했다. 수도권의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 속도는 여전히 빠르다. 지방과 지방광역시의 상승은 약하게(+0.03%) 나타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에서의 가격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청약 결과가 2건 있었다. 두 건 모두 인천이지만 결과는 크게 달랐다. 송도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높았던 것이 부담이 된 듯하다. 인천 검단의 경우에는 100대 1의 경쟁률이 넘었다. 검단은 여전히 핫하다. 이번 주 1순위 청약은 6건이 있다(서울 천호, 경기 동탄, 안양, 시흥 시화호, 부산 에코델타). 여전히 되는 지역 위주로 분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0월~11월에 밀렸던 분양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12월말에 발표될 11월 미분양 지표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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