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메이저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사는 칠레 광산의 조업 차질로 올해 동 생산량 전망을 84만톤~93만톤에서 83만톤~87만톤으로 하향했다. 페루 케야베코(Quellaveco) 광산의 램프업으로 올해 3분기 동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43% 급증하고 지난 1월~9월 누적 동 생산량이 전년동기 42만톤에서 59만6000톤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칠레 로스 브론세스(Los Bronces) 광산의 화재사고 및 엘 솔다도(El Soldado) 광산의 조업차질로 칠레 사업의 전체 동 생산량이 4% 감소함에 따라 생산량 전망을 수정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톤당 7946달러로 전일 대비 0.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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