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공(대표 권영두 권영일. 067280)이 11월 기계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기계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화천기공이 11월 기계 업종에서 PER 1.7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TYM(002900)(3.22), 코메론(049430)(3.86), 케이피에프(024880)(4.01)가 뒤를 이었다.
화천기공 로고. [사진=화천기공 홈페이지]
화천기공과 자회사인 화천기계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화천기계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 조 전 장관이 남광 화천기계 전 감사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로스쿨 동문이기 때문에 테마주로 분류됐다. 조 전 법무부 장관이 2024년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화천기계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화천기계의 모회사인 화천기공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11월 1일 기준 화천기공 주가는 3만20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0.79% 증가한 가격이다.
화천기공이 지난해 매출액 2441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9.66%, 148.48%, 303.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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