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판지(대표 허기호 류진호. 023600)가 11월 포장재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포장재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보판지가 11월 포장재 업종에서 PER 2.5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세아제지(002310)(4.06), 아세아(002030)(4.24), 신대양제지(016590)(4.69)가 뒤를 이었다.
삼보판지 로고. [사진=삼보판지 홈페이지]
지난해 제품 판매량 증가 및 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삼보판지는 매출액 5820억원(QoQ +9.0%), 영업이익은 676억원(QoQ -3.8%)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법인세율 변동에 따른 법인세비용 감소로 635억원(QoQ +5.6%)을 시현했다. 매출은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정체되어 있다.
지난해는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 규모가 증가하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변동의 현금유출 효과가 감소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흑자를 유지했다. 기타금융자산 취득으로 인한 현금유출이 약 880억원 감소해 투자활동현금 적자가 155억원 감소했다. 전분기 219억원의 순차입이 있었던 반면 이번 분기 228억원의 차입금 순상환으로 인해 재무활동현금이 적자 전환했고 268억원의 현금유출이 있었다.
삼보판지는 지난해 매출액 5820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기순이익 6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9%, 5.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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