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 012450)가 11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저PER 9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1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에서 PER 7.3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휴니드(005870)(7.97), LIG넥스원(079550)(16.11), 아이쓰리시스템(214430)(21.61)가 뒤를 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9825억원(YoY +31.1%), 영업이익 1043억원(YoY +64.5%)을 기록했다. 지상방산 부문과 한화시스템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GTF 엔진 결함 및 리콜 이슈에 따른 손실충당금 1561억원 일시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올해 4분기는 매출 3조243억원(YoY +16.5%), 영업이익 2653억원(YoY +265.3%)이 전망된다. 계절성에 따라 내수 사업의 매출이 집중될 것이고 폴란드향 K9 및 천무 납품으로 수출이 더해져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액 6조5396억원, 영업이익 3772억원, 당기순이익 15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8.01%, 36.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9.6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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