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자동차 부품업 저PER 15선입니다. 화승알앤에이의 PER 3.3배로 가장 낮았습니다. 뒤이어 서연이화(4.2배), SJM(4.4배), 우신시스템(4.5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대내외의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올해 역시 전 세계적으로 저상장 기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브라질, 러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의 금융불안 및 저유가 지속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의 주도권 전쟁이 이어지면서 부품업계는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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