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설용진. 2023년 11월 20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IFRS17 회계기준의 도입 이후 보험사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신계약의 확보이다. 보유 계약에서 향후 인식할 이익인 CSM이 보험사의 주요 투자 지표가 되었으며, K-ICS 기준 가용자본 확보에 있어서도 CSM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다만 오는 2024년 신계약 성장은 다소 둔화될 전망인데 1) 올해 단기납 종신 등 절판마케팅, 2) 지난해 말부터 증가한 저축성 보험 등의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그럼에도 핵심적인 보장성 보험은 견조한 모습이 지속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2023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낮은 신계약 CSM을 전망하며 잔액 기준 CSM의 지속적인 우상향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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