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대표 최창원 전광현. 006120)가 11월 석유와가스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석유와가스 업종 저PER 8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SK디스커버리가 11월 석유와가스 업종에서 PER 1.9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GS(078930)(3.34), S-Oil(010950)(8.05), 한국쉘석유(002960)(10.16)가 뒤를 이었다.
SK디스커버리 로고. [사진=SK디스커버리 홈페이지]
SK디스커버리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9067억원(YoY -2.4%), 영업이익 203억원(YoY -58.49%), 당기순이익 -13억원(YoY -111.02%)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자회사 SK케미칼이 지난 2분기 기계장치 68억을 손상처리하고 울산공장 내 비주력사업 일부를 중국에 옮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는 일시적 문제이기 때문에 3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디스커버리는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매출액 8조7171억원, 영업이익 3622억원, 당기순이익 534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31.79%, 386.83%, 96.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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