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이지수. 2023년 11월 22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오는 2024년 제약·바이오 업종 흐름은 1) 금리가 안정화되고, 2) 레이저티닙의 FDA 허가와 짐펜트라의 미국 판매 본격화 등 국내 신약 개발 및 판매 성과가 확인되면서 긍정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다만 레이저티닙과 짐펜트라의 임상 및 판매 성과는 하반기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실적 성장이 돋보이거나 R&D 모멘텀이 있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2024년 실적 및 R&D 성과가 기대되는 기업은 HK이노엔과 한미약품이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국내 판권 계약 변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국 내 적응증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미국 임상3상 결과 발표 및 FDA 허가 신청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롤베돈을 비롯한 제품 성장과 자회사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항암제와 NASH 치료제의 임상 성과가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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