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홀딩스(대표 김영훈 김정주. 016710)가 11월 가스유틸리티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가스유틸리티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대성홀딩스가 11월 가스유틸리티 업종에서 PER 1.1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E1(017940)(1.58), 한국가스공사(036460)(2.87), SK가스(018670)(3.42)가 뒤를 이었다.
대성홀딩스 로고. [사진=대성홀딩스 홈페이지]
대성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690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대성에너지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기인한다.
가스요금 상승으로 도시가스 사용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대성에너지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3.13%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개선됐지만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21% 감소한 67억원이고 누적 당기순이익도 16.18% 감소한 57억원을 기록했다.
대성에너지는 올해 겨울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난방 수요가 앞으로 커질 것이지만 실적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성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1조2532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3.52% 증가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6.82%, 79.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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