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하희지. 2023년 11월 28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오는 2024년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제시한다. 음식료 업종 12개월 선행 PER은 코스피 대비 -4.7% 디스카운트된 10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올해 하반기 원가부담 완화 가시화, 경기 불황 속 음식료 업체들의 이익 안정성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며 디스카운트가 대부분 축소된 상황이다.
2024년에도 경기 불황 지속에 따라 판매량(Q) 측면에서 가성비 소비 트렌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2023년 역성장했던 가공식품 업체들의 Q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다만 2023년 실적을 견인하였던 해외 성장성은 기저부담으로 인해 2024년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판단하나, 해외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 요인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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