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서현정. 2023년 12월 5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올해 10월 전체 유통업체 매출엑은 YoY 6.4% 증가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각각 YoY 0.5%, 12.6%로 온라인이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업태별 성장률은 백화점 -2.6%, 대형마트 - 4.1%, 편의점 6.8%(점포당매출 1.0%), SSM 3.1%를 기록했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하락 및 소비 둔화 등 부정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다만 11월은 기저효과와 더불어 FW 의류 시즌 판매 호조로 YoY 10% 수준으로 회복할 듯 하다. 대형마트는 식품 수요 감소로 10월 매출은 부진했으나, 11월은 내식 수요 증가와 행사 영향으로 다시 5~6% 수준 반등이 예상된다. 편의점과 수퍼 부문은 점포수 증가 효과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두 채널 모두 동일점 성장률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편의점 11월 동일점은 10월보다 둔화된 플랫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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