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대표 김종현. 032560)가 12월 비철금속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2월 비철금속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황금에스티가 12월 비철금속 업종에서 PER 3.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DSR(155660)(4.32), 피제이메탈(128660)(6.09), 풍산홀딩스(005810)(6.49)가 뒤를 이었다.
황금에스티 로고. [사진=황금에스티 홈페이지]
황금에스티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4.2% 감소했다.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1.3%, 34.6% 감소했다.
최근 일본의 엔화가치가 떨어지며 국내 철강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스테인리스 가격에 변동이 생기며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황금에스티도 자사의 스테인리스 가격 변동으로 인해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황금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액 3334억원, 영업이익 465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23.03%, 12.86%,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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