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박은정. 2023년 12월 7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연초 이후 각각 55%, 7% 하락하며, 동일 기간 코스피가 12% 상승한 것과 비교 시 올해 대체로 크게 언더퍼폼했다. 이는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수요 회복을 기대했으나 회복 속도는 미약했으며, 국내 면세의 정책 변화로 대중국 매출이 급감한데 근거한다. 2023년 연간으로 LG생활건강의 대중국 매출(면세+중국/화장품)은 4100억원, 아모레퍼시픽(면세+중국+역직구)은 4800억원 감소를 예상한다. 이는 각사 매출의 7%, 12% 감소에 기여한다. 비중국(화장품) 매출액은 LG생활건강이 500억원, 아모레퍼시픽은 1800억원 성장을 추산하며, 주가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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