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지난 8일 대신증권(사장 정민곤)의 제93회 외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대신증권의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한신평은 대신증권의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영업경쟁 심화 영향으로 주요 사업부문의 시장점유율이 과거 대비 하락했으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투자중개부문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봤다. 더불어 기업금융(IB)부문 영업 강화, 자회사 투자 확대 및 계열사와의 협업 강화로 다변화된 수익기반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한신평은 대신증권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기자본대비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율은 0.2% 수준으로 자산건전성이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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