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연준 및 기업 실적 관망세에 보합 마감했다. 연준 움직임 및 기업 실적 관망세,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따라 투자심리가 저하됐다. S&P 500 +0.08%, 나스닥 +0.02% 상승하고 다우 -0.31%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11월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고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미국 PPI의 긍정적 해석에 따라 전세계 중앙은행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과 견조한 경제지표가 전망된다. 유로스톡스50 +0.85%, DAX +0.95%, CAC40 +1.05%, FTSE100 +0.64%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부진 및 디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당일 발표된 12월 경제지표(CPI, PPI)의 부진 및 수출실적 부진,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됐다. 상해종합 -0.16%, 선전종합 -0.64%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부진한 12월 경제지표와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따라 하방압력이 가중됐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2111억, 1939억 순매도, 개인은 4045억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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