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로 나스닥 지수가 상승했다. TSMC 실적 컨센서스 상회 소식에 필라델피아 지수가 3.1%로 급등했고 나스닥이 상승을 견인했다. S&P 500 +0.9%, 나스닥 +1.3%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반도체 주도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술 섹터가 2.9% 상승했다. 여행 및 명품 섹터도 강세다. 유로스톡스50 +0.59%, DAX +0.83%, CAC40 +1.13%, FTSE100 +0.17%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전일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경기 부양책 기대 심리가 공존한다. 상해종합 +0.43%, 선전종합 +0.22%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강한 변동성 이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지수 혼조세 가운데 업종, 종목별 수익률이 차별화됐다. 화장품, 미디어, 소프트웨어, 반도체가 상승했다. 수급별로 개인, 외국인이 각각 432억원, 296억원 순매도, 기관은 530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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