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명주. 2024년 1월 23일.
지난 22일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와 매장을 통한 온라인 배송 관련 규제 완화를 언급했다.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규모점포는 현재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있다. 의무휴업일이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될 경우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은 +3%p(창고형 점포는 +4.5%p) 내외로 증가할 수 있다.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는 규제가 완화될 경우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22.4%, 연결 기준 +2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의 경우 올해 할인점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 기존 추정치 대비 +34.3%, 연결 기준 +6.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종목]
139480 : 이마트, 023530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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