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실적발표와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 마감했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겹치며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둔화됐다. S&P 500 +0.29%, 나스닥 +0.43% 상승했고 다우지수 -0.25%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속 일제히 하락했다. EC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포지션 조정에 관망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0.32%, DAX -0.34%, CAC40 -0.34%, FTSE100 -0.03%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당국 역외 자금 투입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최근 흐름을 이어가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당국의 유동성 방안 검토 소식에 상승으로 바뀌었다. 상해종합 +0.53%, 선전종합 +0.9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경기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국내증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1383억 2057억 순매수, 개인은 3595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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