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물가지표 둔화에도 기업 실적 전망이 부진해 혼조세를 보였다.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3개월 연속 3% 미만으로 유지되고 인텔 전망 부진에 반도체주에 영향으로 주며 혼조세 마감했다. S&P 500 -0.07%, 나스닥 -0.36 하락했고 다우산업 +0.16%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ECB통화정책을 긍정적으로 소화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견조한 물가지표 및 ECB의 비둘기파 전환 평가, 기업 실적 호조가 반영된 것이다. 유로스톡스50 +1.16%, DAX +0.32%, CAC40 +2.28%, FTSE100 +1.40%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및 차익실현에 혼조세를 보였다. 당국 증시 부양책 기대감 지속 숨고르기 및 차익 실현, 부동산·은행 주 강세 때문이다. 상해종합 +0.14% 상승했고 선전종합 -1.06%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 및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 실적이 악화되며 급락했던 2차전지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3779억, 69억 순매수, 개인은 3915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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