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부품 제조 전문기업 일진디스플레이가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 일부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배경은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에 따른 유휴 건물 일부를 매각한 것이다.
이번 매각금액은 총 530억원이다. 확보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신규 사업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일진디스플레이는 삼성에 입사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연구개발과 영업, 기획,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이우종 대표를 영입해 신사업 발굴을 적극 진행 중이다.
이우종 일진디스플레이 대표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일진디스플레이가 고객에게 새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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