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야놀자 플랫폼, 민관협으로 지역 활력 북돋아...국내 관광 활성화 '철도여행' 진행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2-20 11:59: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 ‘2024 여행가는 달’ 참여…KTX-숙소 구매 시 최대 50%↓

야놀자(대표이사 배보찬)가 민관협력 여행상품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시행하는 ‘2024 여행가는 달’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시행하는 ‘2024 여행가는 달’에 참여한다. [사진=야놀자]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국내 숙소를 결합한 기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론칭하고 철도 여행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독려한 결과 지난해 KTX-숙소 묶음 상품 예약 건수가 2022년 대비 38% 증가했다. 야놀자는 이번 ‘2024 여행가는 달’에 참여해 철도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의 슬로건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 맞춰 철도 여행 혜택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KTX 승차권과 국내 숙소를 묶음 구매하면 승차권을 선착순으로 최대 50% 할인해준다. 기차 탑승일 기준 다음달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리워드 2000원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숙박, 교통 등 독보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해온 만큼 철도 여행 활성화가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4.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