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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우주항공과국방주 저PER 1위...5.63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2-22 12:18:31
  • 수정 2024-02-24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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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시가총액÷순이익'(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휴니드(대표이사 신종석. 005870)가 2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2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저PER 9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휴니드가 2월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에서 PER 5.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1.26), 아이쓰리시스템(214430)(20.91), LIG넥스원(079550)(36.25)가 뒤를 이었다.

휴니드 로고. [사진=휴니드 홈페이지]

휴니드는 지난달부터 주가가 장기 횡보에서 벗어나 상승랠리를 달리고 있다. 신규 항공기 수요 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주가는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58% 상승한 가격이다.


휴니드는 지난달 29일 영국 군 통신전문기업 코단 커뮤니케이션즈 DTC와 수출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수출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글로벌 군 통신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해 매출액 2288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9%, 37.1%, 93.1% 증가했다.


휴니드는 전술통신사업 및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 및 절충교역 등 해외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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