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금리 인하 시점 후퇴 가능성이 대두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및 차익을 실현했고 연준 및 증권사에서 금리 인하 시점이 후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S&P 500 +0.03%, 나다우지수 +0.16% 상승했고 스닥 -0.28%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 증시 훈풍으로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 어닝서프라이즈로 AI 열풍이 지속되고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음에도 상승 마감했다. 유로스톡스50 +0.35%, DAX +0.28%, CAC40 +0.70%, FTSE100 +0.28%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당국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증시 부양책 및 춘절 기간 소비가 증가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상해종합 +0.55%, 선전종합 +0.28%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기관 매도세와 월요일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보험, 금융 등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섹터가 강세고 엔비디아 주가 강세 영향은 제한적이다. 수급별로 외국인 1494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555억, 1151억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