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주요 매크로 이벤트 대기 속에 혼조 마감했다. 저가매물 유입과 리오토 실적 호조로 테슬라는 +4%, 생성형 AI 이슈가 발생하며 알파벳은 -4%를 기록했다. S&P 500 -0.38%, 나스닥 -0.13% 하락하고 Russell +0.61%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PCE 물가 등 주요 지표 발표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대됐다. 유로스톡스50 -0.17%, CAC40 -0.46%, FTSE100 -0.29% 하락하고 DAX +0.0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양회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확대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하되며 증시가 약세다. 상해종합 -0.93%, 선전종합 -0.04%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밸류업 실망 매물에 지주, 보험, 은행 등 저PBR 업종이 약세를 시현했다. 수급별로 외국인이 1147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9억원, 42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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