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화장품 저PER 15선입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의 활로 개척에 나섰다. 미국은 세계 1위 화장품 소비국이자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구매력도 커지고 있어 주요 화장품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산업이 「K-뷰티」 열풍을 타고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지만 수출이 중화권에 과도하게 쏠려 있어 「사드 리스크」 확산 시 산업 전반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이에 화장품 업계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수출 다각화를 추구해야 할 시점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 안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의 한국화장품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아시아 소비자들보다 외교적 리스크로부터 자유롭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