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매년 여름이 되면 건설사 도급순위를 발표한다.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말까지 적용된 건설사 도급순위 가운데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의 토건 시평액(시공능력평가액)은 16조 7,267억원에 달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로, 토건시평액은 12조 7,722억원이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전년도에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 두 기업은 수 년간 상위권을 유지한 기업이다.
이르면 8월 안으로 건설사 도급순위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 순위가 유지될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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