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 발언 및 민간 고용 지표 둔화에 상승 마감했다. 파월이 하원 청문회에서 연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월 ADP 민간 고용이 14만명 증가하며 예상을 하회했다. S&P500 +0.51%, 나스닥 +0.58%, 다우지수 +0.20%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ECB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술주·금융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며 상승 마감했다. 영국 정부가 100억 파운드 규모 추가 감세안을 발표했다.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47%, DAX +0.10%, CAC40 +0.28%, FTSE100 +0.43%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전인대 경제 대책에 대한 실망감에 혼조 마감했다. GDP 대비 3% 적자예산 및 1조 위안 국채 발행 계획 등 주요 부양책 대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 것이다. 상해종합 -0.26% 하락하고 선전종합 +0.22%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약세와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전일 미국 M7 하락 및 외국인 9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영향 때문이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3775억원, 2116억원 순매도, 개인은 5341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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