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 영향에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중국의 인텔 및 AMD 규제, EU 디지털시장법 위반 조사 소식에 기술주가 약세다. S&P 500 -0.31%, 나스닥 -0.27%, 다우 -0.41%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며 보합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 업종이 강세다. 유로스톡스50 +0.26%, DAX +0.34% 상승하고 CAC40 0.00% 유지, FTSE100 -0.17%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미중 대립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미중 간 반도체 산업 규제가 지속되며 AI 및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약세를 시현했다. 상해종합 -0.71%, 선전종합 -1.86%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엇갈린 수급 속 혼조세가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했다. 밸류업 관련 업종은 약세고 2차전지 및 바이오 업종은 강세다. 수급별로 개인이 3306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08억원, 42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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