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대표이사 허준. 009300)이 4월 제약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4월 제약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아제약은 4월 제약주에서 PER 4.84배로 가장 낮았다. 테라젠이텍스(066700)(5.2), 진양제약(007370)(5.53), 대한약품(023910)(5.95)가 뒤를 이었다.
삼아제약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삼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97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8.97%, 28.42%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호흡기계 의약품이 492억원, 해열진통소염제 91억원, 피부기계 의약품 59억원을 기록했다. 호흡기계 의약품이 전년동기대비 31.5%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이 외에 항생제, 소화기계 의약품, 순환내분비계 등은 각각 매출 34억원, 34억원, 6억원을 기록했다.
삼아제약은 호흡기계, 피부기계, 해열진통소염제, 소화기계, 항생제, 순환내분비계,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한다. 1973년 10월 설립돼 2000년 7월 코스닥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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