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물가지표를 기다리며 혼조 마감했다. 오는 10일 잇을 CPI의 발표를 기다리고 뉴욕 연은 1년 기대인플레가 유지되며 관망심리가 확대됐다. S&P 500 -0.04%, 다우 -0.03% 하락하고 나스닥 +0.03%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2월 독일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1% 상승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37%, DAX +0.77%, CAC40 +0.72%, FTSE100 +0.41%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미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가 반영되며 하락했다. 옐런 미 재무부 장관과 중국 리창 국무총리 회동에서 입장 차이가 확인되며 관망심리가 확대됐다. 상해종합 -0.72%, 선전종합 -1.78%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엇갈린 외국인 매수세 속 혼조 마감했다. 총선을 앞두고 저PBR 업종 매수세가 유입되고 LG엔솔 어닝쇼크 영향에 2차전지 업종이 약세를 시현했다. 수급별로 외국인이 2063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25억원, 93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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