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틸(대표이사 홍성만. 092790)이 4월 철강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넥스틸은 철강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아제강(306200), 동국홀딩스(001230), NI스틸(008260)이 뒤를 이었다.
넥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6191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38%, 13.24% 감소했다(K-IFRS 연결).
지난해 4분기는 매출 13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108.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31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유정용강관 가격 반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전체 품목 중 수출 비중이 77%였고 그 중 에너지용 강관이 대부분이었다. 미국 수출 비중은 90% 이상이었다. 미국의 에너지용 강관 가격 하락세가 지난해 4분기부터 중단되고 수요가들의 재고 조정도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넥스틸은 강관을 생산, 판매한다. 1990년 1월 설립돼 2023년 8월 코스피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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