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주요 은행 실적 부진,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하락 마감했다. 주요 은행 실적 부진, 이란·이스라엘 긴장감 고조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금리인하 후퇴가 우려된다. S&P 500 -1.46%, 나스닥 -1.62%, 다우지수 -1.24%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금리 인하 기대가 나타났음에도 보합 마감했다.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ECB 금리 인하 기대감이 희석됐다. 유로스톡스50 -0.23%, DAX -0.13%, CAC40 -0.16% 하락하고 FTSE100 +0.91%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 침체 및 디플레이션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경기 부양책 언급 때문에 상승 출발했으나 경제지표 발표에 디플레이션 우려 및 차익실현으로 하락 마감했다. 상해종합 -0.49%, 선전종합 -0.78%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 강세 및 기관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기관 차익실현 매도세 및 외국인 선물 순매도 규모가 확대됐다. 수급별로 개인과 외국인 각각 5909억, 166억 순매수, 기관 6284억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